매니지먼트사 BH엔터테인먼트는 "배수빈이 평생 함께할 동반자를 만나 올해 가을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예비신부는 성실하고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심성을 지녔다.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배수빈은 2002년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 '해신' '결혼합시다' '주몽' '바람의 화원' '찬란한 유산' '천사의 유혹' '동이' '49일', 영화 '백자의 사람: 조선의 흙이 되다' '무서운 이야기' '26년 '마이 라띠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