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해외주재 대사들, 국내기업 시장개척 지원한다

공유
0

해외주재 대사들, 국내기업 시장개척 지원한다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미국, 영국, 브라질 등 해외에 주재하는 각국 재외공관장들이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24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외교부와 함께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재외공관장-기업인 1대1 상담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해외주재 각국 대사 109명과 국내기업 180개사에서 500여 명이 참가했다. 기업인들은 재외공관장들에게 현지 시장 시장 정보를 듣고 시장 진출 가능성을 놓고 상담을 받았다.

대한상의는 "향후에도 상담회 뿐만 아니라 세계상의네트워크, 해외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카자흐스탄 등의 국가가 기업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대한상의는 설명했다. 기업인 중 58.6%는 중소기업인이었으며 대기업과 협회·공기업 관계자의 비율은 각각 28.6%와 12.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