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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바,시진핑에 '日과 영토분쟁 확전보다 외교적 해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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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바,시진핑에 '日과 영토분쟁 확전보다 외교적 해결' 촉구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7·8 양일 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가진 비공식 회담에서 일본과의 영토분쟁을 '확전'시키기보다는 외교적 채널을 통해 해결하도록 촉구했다고 백악관 안보보좌관이 8일 발표했다.

토마스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정상들의 비공식 회담들이 끝난 이후 기자들에게 오바마가 시진핑에게 중국과 일본 양측이 동중국해에서 액션보다는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촉구했다고 말했다.
동중국해에서 중국과 일본의 영토분쟁은 전투기와 초계함정들을 동원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일본과 안보조약을 맺고 있는 미국은 이 도서들을 둘러싼 주권 문제에 중립적인 입장을 선언했으나 이 지역에서 현상 변경을 위한 일방적인 무력 행사에는 반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