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은 1959년 처음으로 SLR(일안리플렉스) 카메라 ‘니콘 F’를 발매하며 함께 선보인 전용 렌즈 ‘NIKKOR-S Auto 5cm f/2’를 시작해 다양한 렌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으며 2011년 10월, 프리미엄 카메라 Nikon 1용 ‘1 NIKKOR’ 렌즈군을 추가하며 교환형 렌즈 제품 생산량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니콘은 올해 들어 무게가 385g인 소형, 경량 초광각 줌렌즈 AF-S NIKKOR 18-35mm f/3.5-4.5G ED, 빠른 AF 속도와 고화질을 동시에 구현한 5배 망원 줌렌즈AF-S NIKKOR 80-400mm f/4.5-5.6G ED VR을 비롯해 자동 초점(AF) NIKKOR렌즈 중 초점거리가 가장 긴 AF-S NIKKOR 800mm f/5.6E FL ED VR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렌즈군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Nikon 1제품 전용 렌즈인 ‘1 NIKKOR’ 도 광각에서 망원까지 촬영이 가능한 10배 줌렌즈 1 NIKKOR VR 10-100mm f/4-5.6을 비롯해 1 NIKKOR중 최대 화각인 약 100도의 초광각 줌렌즈 1 NIKKOR VR 6.7-13mm f/3.5-5.6,1 NIKKOR중 가장 밝은 대구경 중망원 단초점 렌즈 1 NIKKOR 32mm f/1.2를 출시하며 총 9종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올해로 탄생 80주년을 맞는 니콘 카메라용 렌즈 브랜드 ‘NIKKOR(니코르)’는 초광각에서 초망원, 어안, 줌, 마이크로, PC-E 렌즈를 비롯해 ‘1 NIKKOR’ 렌즈까지 약 80여 종 이상의 폭 넓은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렌즈의 개발 설계부터 생산 및 관리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니콘의 독자적인 검사 규격에 의해 철저하게 관리해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대표 렌즈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우메바야시 후지오 대표는 “올해 80주년을 맞이한NIKKOR 렌즈는 오랜 세월 축적된 뛰어난 광학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추후 더욱 다양해진 고성능 제품을 선보여 렌즈를 비롯한 글로벌 대표 광학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