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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학공장서 폭발사고…최소한 1명 사망 73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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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화학공장서 폭발사고…최소한 1명 사망 73명 부상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13일 루이지애나 주의 한 화학공장에서 폭발사고와 이에 따른 화재로 최소한 1명이 사망하고 73명이 부상했다.

루이지애나 주 경찰은 오클라하마 주 털사에 본사를 둔 윌리엄스 사의 폭발사고 현장에서 시체 1구를 발견했으며 부상자들을 제외한 다른 종업원들은 화학물질의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 정부는 지금까지 대기 중에서 위험한 수준의 화학물질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루이지애나주 당국은 가이스마 지역 주민들에게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을 삼가라고 당부했다.

루이지애나주 경찰은 화학공장 폭발은 이날 오전 8시30분께 일어났으며 이 공장은 가연성이 높은 에틸렌과 프로필렌을 생산한다고 밝혔다.

이날 폭발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