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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 원촌교 아래서 여고생 숨진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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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갑천 원촌교 아래서 여고생 숨진채 발견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21일 오전 9시25분께 대전 대덕구 송촌동 원촌교 아래 갑천서 고등학생 A(18)양이 숨진 채 발견됐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1시37분께 대전 유성구 도룡동 엑스포다리 위에서 "한 사람이 하천으로 뛰어들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따라 소방본부는 가용 인력과 수중 장비 등을 이용해 이틀간 사고 현장 주변에 대한 수색을 실시해 왔으며 이날 A양을 발견했다는 경찰의 신고를 받고 출동,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과 소방본부는 A양이 자신의 신변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