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금융계에 따르면 BS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이날 회의를 열고 성세환 행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한다. 성 행장은 회장과 부산은행장을 겸직할 예정.
성 행장은 BS금융의 후계 양성 프로그램에 따라 회장 후보에 자동적으로 포함됐다. 후계 양성 프로그램은 금융감독원의 모범규준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자산 5조원 이상 자회사 대표이사는 자동으로 회장 후보가 될 수 있다.
한편 성세환 행장은 부산은행 부행장과 BS금융지주 부사장을 역임으며, 작년 3월 은행장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