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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역서 폭탄 테러…어제 하루 최소한 2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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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역서 폭탄 테러…어제 하루 최소한 22명 사망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27일 이라크 전역에서는 주로 커피숍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한 22명이 사망했다고 경찰과 의료계가 발표했다.

이날 바그다드 남부와 북부의 커피숍에서 두 차례 폭탄 테러가 발생해 리얼마드리드 팀과 바르셀로나 팀의 축구경기를 TV로 보던 젊은 고객들이 8명이나 사망하고 다수가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소식통들이 말했다.
이밖에도 바그다드 동북쪽 50㎞ 지점인 바쿠바 시에서도 커피숍 테러로 10명이 사망했으며 바그다드 남쪽 65㎞ 지점인 즈벨라 읍의 카페에서도 폭탄이 터져 3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