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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국적인 무더위…낮 최고 서울 3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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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국적인 무더위…낮 최고 서울 30도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25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많고, 대기불안정으로 강원영서북부에는 아침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며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도영서는 오후 한때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0도, 강릉 33도, 청주 32도, 대전 32도, 세종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5도, 부산 31도, 제주 33도, 울릉도 29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하루 동안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 강원도영서, 제주도(산간 제외) 5~30㎜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부지방과 강원동해안, 제주도 일부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면서 무덥겠다"며 "당분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있어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6일 장마전선이 소강 상태를 보이면서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0도에서 26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5도가 될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