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中정부, 日노력 불구 중-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 없어

입력2013-07-30 11:10

[글로벌이코노믹=온라인뉴스팀] 중국 정부는 일본 정부가 영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개최를 요구한 중-일 정상회담의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다고 30일자 관영 차이나 데일리지가 보도했다.

이 기사는 익명의 중국 고위 관리가 전날 말한 내용을 인용해서 작성됐으며 일본의 사이키 아키타카(齋木昭隆) 외무성 사무차관이 베이징을 방문 중에 게재된 것이다.

아베 신조(安倍晉三) 일본 총리는 그동안 센카쿠(尖閣)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영유권 문제로 갈등이 악화된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사이키 차관의 중국 방문은 그중 가장 최근의 조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