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23)가 지난 1년 동안 세계 여성 스포츠 스타 가운데 6번째로 많은 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 매체는 다른 선수들의 경우 총수입과 대회를 통해 얻은 상금, 광고 출연을 비롯한 부수입을 나뉘어 소개했으나 김연아는 항목을 나누지 않고 총수입만을 적었다.
이어 이 매체는 "김연아는 아이스쇼를 열었고, 삼성과 대한항공, KB금융그룹 등 다수 스폰서의 광고에 출연해 TV에서 자주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1위부터 4위까지는 모두 테니스 선수들이 점령했다.
1위엔 총 2900만달러를 번 러시아의 샤라포바가 차지했고 2위 세레나 윌리엄스. 3위 중국 리나,4위 벨라루스 아자렌카가 뒤를 이었다.
5위엔 1500만 달러를 번 미국의 여성 카레이서 다니카 패트릭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