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부 오전 한때 비…낮 최고 서울 32도

[글로벌이코노믹=장서연기자] 19일 중부지방에 오전 한때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은 흐리고 곳에 따라 산발적으로 비(강수확률 60~70%)가 온 뒤 낮에 모두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또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고 제주도는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수원 32도, 춘천 32도, 강릉 30도, 청주 33도, 대전 32도, 전주 35도, 광주 36도, 대구 35도, 부산 33도, 제주 34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19일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라북도, 전라동부내륙, 경상남북도내륙, 제주도 5~30㎜다.

기상청 관계자는 "경기남부 일부지역과 충청이남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덥겠다"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 바란다"고 말했다.

20일에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일부 지역에 한 두차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20일 예상 강수량은 전라남북도동부내륙, 경북남서내륙, 경남북서내륙, 제주도 산간 5~20㎜, 강원동해안, 경북동해안, 울릉도·독도 5㎜ 내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