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료 무상분석서비스’는 운전자가 차량의 연료분석을 의뢰하면 차량 내 연료를 직접 뽑아내 현장에 설치된 이동시험실에서 20분 내에 가짜 석유 여부를 확인하는 One-Stop 서비스다.
강원도에서는 지난 3월7일(원주시)과 지난달 25일(횡성휴게소)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실시하는 것이다.
한국석유관리원 강원본부는 “최근 가짜석유는 단순히 탈세의 범위를 벗어나 폭발 및 화재 등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자동차 연료 무상분석서비스는 가짜 석유 불법유통을 근절시키는 행사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