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1일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남부지방은 곳에 따라 한두차례 비가 오다가 오후 늦게 점차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내륙에는 오전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가 필요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4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6도, 강릉 24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울릉도 23도, 제주도 28도, 백령도 23도로 예상된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