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연속 오름세 2000선 앞두고 혼조

[글로벌이코노믹=황의중 기자] 코스피가 어제에 이어 연속에서 오름세로 장을 출발했다. 하지만 오르락 내리락 하면 2000선을 앞두고 갈피를 못잡고 있다.

11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1.90포인트 오른 1995.96에 장을 시작했다.
장초반 오전 9시 2분경에는 외국인은 111억원 순매수로 14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보였고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10억원, 3억원 순매도로 차익실현에 나섰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혼조를 기록 중이다. 네이버는 2% 이상 내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1%대 상승하고 있고 포스코와 SK하이닉스는 상승세이다,
업종별로 대부분이 강세지만, 화학, 기계, 전기전자, 운송장비 등은 소폭 약세다.
우선주들의 급등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SH에너지화학우, 대구백화우, 진흥기업우B, 쌍용양회2우B 등이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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