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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국인 매수에 530선 지키며 나흘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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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외국인 매수에 530선 지키며 나흘째 상승

제4이동통신 기술도입과 북 원자로 재가동 소식에 관련주 상승

[글로벌이코노믹=황의중 기자] 코스닥이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에도 외국인 매수세에 나흘째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오전 9시 2분 기준으로 전일대비 1.37포인트(0.26%)오른 530.95로 출발했으며 760만주 451억원이 거래됐다.
장 시작 20분 후 기관과 개인은 31억원, 1억원의 매도세를 보이며 차익실현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 홀로 41억원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종목별로 보면 시총 상위 종목인 셀트리온은 1% 대 상승하고 있고, 파라다이스도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3%대 가까이 상승 중이다.

한편, 정부가 와이브로 서비스 철수와 제4 이동통신 기술 도입을 허용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산텔레콤은 상한가를 보였고 영우통신과 서화정보통신도 8~14%대로 오르고 있다.

시장의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는 것은 통신주 뿐만 아닌 방산주도 마찬가지였다. 북한의 연병 원자로 재가동 가능성에 전해오면서 스페코와 빅텍 등 방산주들도 2~5%대로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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