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셋톱박스 시장 공략 강화

‘IBC 2013’에 전략 셋톱박스 제품 공개

기사입력 : 2013-09-13 10:20 (최종수정 2015-02-2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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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노진우기자]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세계 최대 규모 방송장비 전시회에 참가, 세계 셋톱박스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부터 5일 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13'에 전략 셋톱박스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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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LG전자부스에서울트라HD셋톱박스를통해초고화질영상을감상하고있다
IBC는 160개국에서 1400여 업체가 다양한 방송 장비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다.

LG전자는 IPTV/케이블/위성 방송사업자가 송출하는 울트라HD 콘텐츠를 수신/재생하는 ‘울트라HD 셋톱박스’를 처음 소개한다.

이 제품은 차세대 영상압축방식인 HEVC(High Efficiency Video Coding) 디코더를 탑재했다. HEVC는 기존 H.264에 비해 압축율이 2배 정도 높아 세계 주요 방송사업자들이 울트라HD 콘텐츠 송출 방식으로 채택을 고려하고 있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통해 초고화질 콘텐츠 확산 및 대중화를 이끌어 울트라HD TV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특히 울트라HD TV 판매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안드로이드(Android) 플랫폼을 적용한 셋톱박스도 전시한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구글 콘텐츠 및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구글 계정 하나로 구글 플레이(Google Play)가 제공하는 앱 및 콘텐츠 등을 내려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이 외에도 ‘Z-Wave’기술로 스마트 박스와 집안 주변 기기를 연결해 제어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홈 컨트롤’ 솔루션을 시연한다.

LG전자 미디어사업담당 노석호 전무는 “다양한 방송사업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셋톱박스를 개발하고 있다”며 “특히 울트라HD 셋톱박스를 통해 초고화질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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