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상담회에서는 일본 기후현에 소재한 ㈜가토오제작소, ㈜토오카이파우덱스 등 일본 우량 중소제조업체 5개사와 국내 중소 부품생산업체들과의 1:1 면담이 진행되며, 일본 국립 기후대학 금형기술연구센터 교수 2명이 방한하여 기술상담도 진행한다.
기후현은 일본 중부공업지역의 중심부에 소재하고, 인근 아이치(愛知)현에 위치한 도요타자동차 등 대규모 제조업체들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이 많아 기계, 금형, 섬유, 항공 등의 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중진공 김이원 국제협력처장은 “기후현은 나고야와 오사카 가운데에 위치한 물류와 교통의 요지로 우리나라 중소 제조업체들의 일본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인 교두보로 유리하다.”며, “일본시장 개척을 추진하는 국내 부품 제조업체들이 이번 상담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희망 업체는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10월 1일(화)까지 팩스(02-769-6959) 또는 이메일(jouhyunee@sbc.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상담시 일본어 통역이 지원된다. 문의는 중진공 국제협력처(02-769-673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