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범죄 연관성이 높은 사람들의 강원랜드 출입이 빈번하다는 의미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조사기간 중 사망사건도 총 33건, 주민등록법 위반 44건, 횡령 및 배임 32건, 폭행 및 상행 18건으로 드러나, 강원랜드 출입자의 범죄 양상이 모든 범죄를 총망라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원욱 의원은 “사행산업이 성장하는 만큼 우리 사회에 도박중독자가 늘고 있으며, 그로 말미암아 가정파탄 및 각종 범죄를 야기하고 있다”며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강원랜드는 출입횟수 및 콤프와 범죄와의 관련성에 대해 고민해야 하며 공기업으로써 국민이 도박중독에 빠지지 않도록 구체적이며 실효성있는 대안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