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르비아 에너지·자동차·화학부문 투자에 관심

[글로벌이코노믹=이수정기자] 일본 기업들은 세르비아의 에너지, 자동차 및 화학분야에 대한 투자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세르비아 대통령과 주세르비아 일본대사가 양국의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경제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일본은 세르비아가 유럽공동체에 접근하는 방식과 코소보-메토히야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대화를 지지하기로 했다. UN의 관리하에 있는 코소보-메토히야 자치주는 치안 상황과 최종 지위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와 성장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일본기업들은 세르비아의 에너지, 자동차, 화학, 제약산업, 건강식품 등에 투자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세르비아 정부도 일본이 세르비아에 대해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경제지원을 아끼지 않아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