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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태국 진출파툼파니 인더스티리얼과 MOU 체결

입력2013-10-18 09:16

[글로벌이코노믹=김영삼기자]한국중부발전은 태국 방콕에서 파툼타니 인더스티리얼과 ‘나바나콘 복합화력 후속 발전사업 공동개발’에 대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최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2011년 국내 전력회사로는 처음으로 태국 시장에 진출해 현재 나바나콘 복합화력(111㎿) 및 시암태양광(8㎿) 발전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최평락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중부발전의 탁월한 발전운영 기술과 품질경영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기술혁신을 기치로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활발한 해외사업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3년도 아시아품질협회(ANQ) 학술대회에서 ‘아시아 우수품질상’을 수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