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에너지총회(WEC)에 참석을 위해 방한한 메디나 장관은 한국과의 광해방지분야 협력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이번 공단과의 면담이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해관리공단은 지난해 광물에너지부와 MOU를 체결하고 콜롬비아 광해관리 정책수립 지원을 위해 실태조사, 초청연수, 광해관리법제도 컨설팅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수행 중이다.
또 공단은 콜롬비아 정부협력뿐만 아니라 민간 광업회사의 요청으로 친환경 자원개발을 위한 광산폐수처리 사업도 수주를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