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이날 제12차 재정관리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기재부는 특히 추경예산의 3분기 집행목표를 차질없이 집행했다고 밝혔다.
당초 9월 계획은 3조9687억원이었으나 실적은 3조9908억원으로 70.4%를 기록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최근 우리경제 회복세가 점차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미국재정·양적완화 리스크 등 대외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크다"며 "앞으로도 추경과 하반기 재정보강대책의 적극적인 이행과 함께 예산이 비효율적으로 집행되지 않게 세출구조조정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