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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가정의 50% 100M인터넷 접근 가능토록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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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네그로] 가정의 50% 100M인터넷 접근 가능토록 조치

[글로벌이코노믹=김영호기자] EU(유럽연합)는 2020년까지 경제적으로 낙후되어 있는 몬테그로 가정의 50%가 100M 인터넷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렇기 되기 위해서는 2015년까지 관세가 제로가 되어야 하고 로밍도 가능해야 한다. 현재 인터넷을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은 국민은 30%나 된다.
인터넷의 보급에 따라 방송산업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공영방송인 RTCG의 재정자립과 지속가능성을 강화해야 한다.

몬테그로는 유럽 발칸반도의 남서부에 위치한 국가로서 유고슬라비아연방을 구성하는 공화국이었다. 1992년 유고슬라비아공화국이 해체되면서 세르비아와 신유고연방을 결성하였고, 2006년 신유고연방으로부터 독립하였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알바니아 등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2011년 기준으로 몬테그로의 1인당 GDP는 7117달러이고, GDP대비 공공부채비율은 45%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