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한 번의 성교를 마치면 여인의 문지방을 또 넘고 싶어지오

공유
1

한 번의 성교를 마치면 여인의 문지방을 또 넘고 싶어지오

[갑골문으로 읽는 소녀경(5)]서서히 음양이 착착 달라붙도록

[글로벌이코노믹=장현주 한글한자성훈색형(聲訓色形)연구소장]

然不知交接之道
서로 패이고 불거진 것으로 꽉 물리는

도리를 모르고 불태운다면


雖服葯無益也

아무리 허락한 꽃밥이라도

어찌 자지를 다 비우게끔 춤추리오.

男女相成

남정은 채우고 여인은 돋구어

구석구석 살피니 양기는 완전히

땅에 숨어야 하지요

猶天地相生也

남정과 여인이 서로 농익은 술 같아야

어디 하나 아픈 데 없이 새 살이 돋으리오.


天地得交會之道

여인의 질로 된 보에서 다 이루는

남정이야말로 제 할 도리인 게지요.


故無終竟之限

하여 짐짓 한 번의 악곡(성교)을 마치면

여인의 문지방을 또 넘고 싶어지오.


人失交接之道

사람으로 서로 제대로 된 구실을 잃으면


故有夭折之漸

서투르게 풀밭(음모)을 헤집어

서로 따로 놀게 되니

제대로 달아오르지 못하여


能避漸傷之事

아래의 입을 쩍 벌리게 하고도

서로 어쩔 줄 몰라

갈수록 몸을 다치게 될 일이오.


而得陰陽之術

그러니 서서히 음과 양이 착착 달라붙도록

길을 닦아야지요.


則不死之道也

그것이 값을 치자면 보지 속에서

영 죽지 않을 도리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