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코스닥, 6개월만에 500선 붕괴

공유
0

코스닥, 6개월만에 500선 붕괴

코스닥 지수가 1% 가까이 하락하며 500선 밑으로 주저 앉았다.

코스닥 지수는 10일 전 거래일(502.23)보다 4.51포인트(0.90%) 내린 497.72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코스닥이 5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6월26일(493.07) 이후 약 6개월만이다. 연중 최저점은 6월25일에 기록한 480.96다.

이날 기관은 4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119억원, 외국인은 31억원의 주식을 사들였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로만 32억원이 빠져나갔다.

IT부품(-2.22%), 출판·매체복제(-1.89%), 의료·정밀기기(-1.72%), 섬유·의류(-1.62%), 통신장비(-1.50%), 통신서비스(-1.45%), 음식료·담배(-1.43%), 컴퓨터서비스(-1.39%), 금속(-1.36%) 등이 1% 넘게 밀렸다.

반면 업종 가운데 인터넷(1.03%)과 비금속(0.99%)만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브로드밴드(-1.67%), CJ E&M(-1.56%), 씨젠(-1.63%) 등이 내림세를 보였다. <뉴시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