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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온 군인 야산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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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온 군인 야산서 숨진 채 발견

19일 오후 5시10분께 부산 강서구의 한 야산에서 휴가 나온 현역군인 A(21·상병)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주민(45)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부산의 한 부대에서 복무 중인 A씨는 지난 15일 휴가를 나와 지난 17일 복귀 예정이었지만 무단이탈 후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교제하던 여자친구와 1개월 전 헤어진 것을 비관해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