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전일 오전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의 주간 수익률은 -0.42%를 기록했다. 이중 삼성전자의 실적부진 등을 중심으로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며 시가총액 상위 200개 종목을 추종하는 K200인덱스펀드 수익률이 -1.09%를 기록했다.
한편 미국과 중국 경제지표 호조로 해외 주식형 펀드는 0.95%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본주식펀드 수익률은 1.21%로 가장 높았고, 중국주식펀드 1.12%, 유럽주식펀드 1.10%가 뒤를 이었다. 북미 주식펀드는 미 증시의 상승과 함께 0.7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3개월째 상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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