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 애플리케이션 시리즈 '두잇(Doit)'을 발표한 리우 준 레노버 모바일 비즈니스그룹 부사장은 "레노버의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최상의 소프트웨어 앱 경험과 결합하면서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만들었다"며 "이 시리즈는 레노버 기기 사용을 매우 용이하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다른 기기와의 호환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요가 태블릿 10 HD+는 최대 18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유지하면서 풀HD 스크린, 선명한 고해상도 카메라 등을 적용해 한 층 더 업그레이드시켰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요가 태블릿은 똑똑한 디자인으로 태블릿 사용 방식을 더욱 다양하게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제품"이라며 "이에 레노버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멀티모드 태블릿 경험을 구현하도록 멋스러운 스크린, 더욱 빨라진 프로세서와 사용자 중심의 소프트웨어 등 프리미엄 기술로 무장한 요가 태블릿 10 HD+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두잇 앱 시리즈는 이달부터 윈도우PC는 물론 애플 앱 스토어 등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스냅잇 카메라와 스냅잇 갤러리 등 일부 앱은 레노버 태블리솨 스마트폰에 사전탑재되는 방식으로 출시된다.
[김수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