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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제조업 18개월 연속 PMI 확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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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제조업 18개월 연속 PMI 확장세

[글로벌이코노믹=김혜정 기자] 최근 뉴질랜드 시장조사업체인 BNZ(Business New Zealand lnc.)는 지난 1월과 2월의 구매관리자지수(Performance of Manufacturing Index‧PMI)가 56.2로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고용과 제조업 생산이 향상되면서 PMI가 현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PMI 50 미만은 경기 수축, 50 이상은 경기 팽창을 의미한다. PMI는 주문, 생산, 고용, 출하, 재고 등의 지표를 모두 포함한다.
2월 한 달 동안 성장한 지수 중 고용지수가 54.4로 가장 높았던 2003년 수치에 근접했다. 그러나 주문지수는 56.9로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로 떨어졌다.

제조업 부문의 가동률이 18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해당 부문 고용도 늘어나고 있어 뉴질랜드 1분기 경제전망은 밝은 편이다.

* 구매관리자지수(Performance of Manufacturing Index‧PMI) : 미국 구매관리자협회인 NAPM(National Association of Purchasing Management)이 매달 제조업 동향에 대한 설문을 실시해 산출하는 제조업 분야의 경기지표를 의미한다. 기업의 가격 결정력과 인플레이션 위험 등을 평가할 수 있다. 선진국에서 기업신뢰도를 평가하는데 널리 이용된다.

* BNZ 주식회사(Business New Zealand lnc.)



설립 : 2001년
본사 : 뉴질랜드 웰링톤
제품 : 비즈니스 관련 전문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