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13년 4분기 동안 Absa, Capitec, FNB, Standard Bank, Nedbank의 고객 중 랜덤으로 선정된 77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전체 평균 100점 중 75.6점으로 통계상 2012년 77.6점에 비해 2.6% 하락했다.
Capitec이 100점 중 81.5점으로 올해 전체 은행 중 1위를 기록했다. 2012년과 비교해 통계상 3.2% 현저히 증가했고 업계 평균보다 7.8% 높았다. 그 뒤를 바짝 이은 은행은 FNB로 79.5점이다. 업계 평균보다 5.1% 높은 점수다. FNB의 경우 2012년에는 미미한 차이로 Capitec보다 높아 최상위권이었으나, 점수에 큰 변동이 없었다.
2012년에 비해 약간의 변동이 있었지만 다른 은행들의 점수는 업계 평균을 하회했다. Standard Bank는 74.4점, Nedbank는 74.3점, Absa는 72.4점이다. 2012년 대비 각각 3.6%, 5.5%, 4.3% 떨어졌다.
업계를 위해 전체 항목에 대한 고객만족점수 결과를 드러내지는 않았다. 그러나 은행에 대한 다양한 관점에서 만족도를 나타낸 지표라는 것이다.
올해 은행에 대한 고객만족도지수는 금융상품과 프라이빗뱅킹, 은행 창구업무량을 추가해 그 기준을 확장했다. 기존 방식은 온라인 뱅킹, 폰뱅킹, 앱, ATMs 등의 기준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