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I가 감소한 것은 지난해 8월 말 미국 달러에 대해 루피화는 68.85로, 사상 최저까지 떨어져 화폐가치의 손실 때문이다. 다행히 루피화는 약 60 전후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2013년 외국인 투자에 더 많은 분야를 개방했다. 전기 통신, 국방, PSU 정유, 상품 거래소, 전력 거래소, 증권 거래소 등 거의 많은 부문에서 FDI의 규범을 완화했다.
올해의 경우에도 영국 최대의 소매 업체인 테스코(Tesco), 싱가포르의 국영항공사인 싱가포르 항공(Singapore Airlines), 아랍에미리트의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Etihad) 항공 등이 인도에 투자를 결정했거나 투자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테스코는 타타 그룹(Tata Group)과 협력해 슈퍼마켓 체인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총 US $ 1억 1000만 달러(약 116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인도는 제12차 5개년 계획기간인 2012/13년~2016/17년에 약 US $ 1 조 달러(약 1062조 5000억 원)를 투자해 항만, 공항, 고속도로 등의 인프라에 투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