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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대우, 우즈벡 노예노동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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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대우, 우즈벡 노예노동 중단하라"

인권단체인 워크프리(Walk Free)가 국제적인 인터넷 청원사이트(petitionsite.com)에 대우인터내셔널의 노예노동 문제를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워크프리는 "우즈베키스탄의 목화밭에서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강제노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대우인터내셔널은 '노예노동'을 통해 면화를 제조하는 세계 최대의 업체"라고 비판했다. 5만명을 목표로 진행되는 청원운동은 6일 현재(미동부시간) 4만9000여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