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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의 남자' 인교진 부친은 2백억대 중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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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이현의 남자' 인교진 부친은 2백억대 중기 대표

전선 케이블 충진용 PP바인더 제조업체 성원산업

[글로벌이코노믹=곽호성기자] 탤런트 인교진과 소이현의 열애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인교진의 부친이 매출액 200억원대 중소기업의 CEO(최고경영자)임이 밝혀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방송가에 따르면 인교진의 부친 인치완씨는 연매출 200억원대 중소기업 '성원산업'을 운영 중이다. 지난 1995년 설립됐으며 전선 케이블 충진용 PP바인더와 PP WOVEN CLOTH를 제조하는 업체로 일본, 중국, 동남아 등에도 물품을 수출하고 있는 견실한 기업이다.
지난해 방송된 tvN 'eNEWS'에서 인치완 씨는 아들 인교준과 함께 출연해 "운영하고 있는 회사가 연매출 200억 원 이상"이라며 "10년간 일했던 회사에서 최연소 임원까지 했지만 과감하게 퇴사한 뒤 회사를 설립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인치완 씨는 "아들이 경영에 관심이 있는 것 같다"며 "촬영이 없는 날이면 공장을 찾아 경영수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교진과 소이현의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오전 "인교진이 소이현과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은 10년 전부터 알고 지내왔고, 최근에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