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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외환보유고 321조 54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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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외환보유고 321조 5400억원

[글로벌이코노믹=윤영미 기자] 인도 중앙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 4월 11일 기준 외국자본 준비금이 27억 970만 달러(약 2조 8150억 원) 증가해 3094억 4480만 달러(약 321조 5400억 원)를 기록했다.

외국자본 준비금에서 가장 큰 부분은 외환보유고로 2815억 5240만 달러(약 292조 5600억 원)다. 인도가 보유한 금의 가치는 215억 6680만 달러(약 22조 4100억 원)나 된다. 특별인출권이 359만 달러(약 37억 원) 증가해 44억 8380만 달러(약 4조 6500억 원)가 됐다.
현재 인도 경제가 루피화 평가절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외환보유고가 급격하게 늘어날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정부가 루피화 가치를 높이기 위해 외환보유고를 의도적으로 늘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