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CJ, SK 등 7군데 기업이 총 12개 계열사를 편입하고 현대자동차, GS 등 4개 대기업은 총 5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대기업 계열사가 늘어난 것은 처음이다.
또한 태영(3개), CJ(2개), 포스코(1개), 농협(1개), 코오롱(1개), 미래에셋(1개) 등 6개 대기업도 회사 설립 및 지분취득을 통해 계열사를 늘렸다.
현대자동차는 계열사 간 합병을 통해 종합건설업체인 현대엠코를 계열사에서 제외하고, GS는 사업시설관리 및 조경서비스업체 지엘에스서비스를 청산종결했으며 한화는 하수처리업체 군포에코텍의 지분을 매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