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는 1995년에 설립된 협회로 GSM 휴대폰의 표준화, 배치, 이용장려를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KT는 이번 만남에서 GSMA의 보드 멤버로 새로 취임하게 되는 황창규 회장과 GSMA 앤 부베로 사무총장간의 인사와 함께 KT의 주도적인 프로젝트 리더쉽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방안 및 신성장, 사물인터넷, 에너지컨버전스 등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황 회장과 앤 부베로 사무총장은 인터넷 업체에 대응해서 협력과 경쟁에 대한 방향 논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GSMA Vision 2020에 대한 설명과 KT의 Network 2020분야 리더로서의 참여를 협의했다.
VISION 2020은 유무선 통신 기업들이 고객 및 사회에 혜택을 제공해 통신 산업에 새롭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를 가지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2020년도의 통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공통된 비전을 마련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