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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창규 회장, GSMA 사무총장과 ICT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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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황창규 회장, GSMA 사무총장과 ICT 논의

[글로벌이코노믹=박효길 기자] KT는 2일 황창규 회장이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앤 부베로 사무총장과 서초동 올레캠퍼스에서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GSMA는 1995년에 설립된 협회로 GSM 휴대폰의 표준화, 배치, 이용장려를 지원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KT는 이번 만남에서 GSMA의 보드 멤버로 새로 취임하게 되는 황창규 회장과 GSMA 앤 부베로 사무총장간의 인사와 함께 KT의 주도적인 프로젝트 리더쉽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방안 및 신성장, 사물인터넷, 에너지컨버전스 등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KT황창규회장이GSMA앤부베로사무총장(우)과만나악수하고있다.사진=KT제공.이미지 확대보기
▲KT황창규회장이GSMA앤부베로사무총장(우)과만나악수하고있다.사진=KT제공.

이와 함께 황 회장과 앤 부베로 사무총장은 인터넷 업체에 대응해서 협력과 경쟁에 대한 방향 논의를 진행함과 동시에 GSMA Vision 2020에 대한 설명과 KT의 Network 2020분야 리더로서의 참여를 협의했다.
VISION 2020은 유무선 통신 기업들이 고객 및 사회에 혜택을 제공해 통신 산업에 새롭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취지를 가지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2020년도의 통신 트렌드를 주도하는 공통된 비전을 마련하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