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W 연방주는 70개의 대학과 수많은 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 연방주 중 GDP 1위 규모의 산업기술 거점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유럽시장 진출 교두보로 알려져 있다.
행사에서는 독일생명의료공학회 회장이자 헬름홀츠 응용의공학연구소 소장인 아헨공대의 토마스 슈미츠 로데 교수의 맞춤형 의료를 위한 의공학 기술혁신’을 비롯, 기조연설자로 나선 딜로이트컨설팅의 콘스탄틴 엘벨 (Gregor-Konstantin Elbel)박사의 ‘유럽 의료기술 및 의료기기 시장 보고서’와 KEIT의 허영 의료기기PD의 ‘한국 의료기기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 분석’등이 발표했다.
KEIT의 이기섭 원장은 “현재 질병의 진단과 치료에 쓰이는 의료기기는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산업분야로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이 독점하고 있다”며 “세계 최고수준의 임상병원과 IT기술을 지닌 우리는 개방과 혁신을 통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원천기술개발과 상용화를 추진해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하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