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브라질] 5월 2주차 Weekly Brief

공유
0

[브라질] 5월 2주차 Weekly Brief

◐브라질, 음료에 대한 세금부과 1개월 새 2차례


- 맥주생산자협회는 찬 음료에 부과하는 세금이 한 달 사이 두 차례 올라 인플레이션 증대위험과 인원감축 가능성 높아졌다고 주장

- 새로운 세금제도는 2013년 4월 이후 30% 증가한 일반적인 인플레이션 비율의 4배로 산업성장에 족쇄로 작용 주장

- 음료산업은 현재 국내 총생산의 3%를 차지하며 지난 3년 동안 220억 헤알(약 10조1512억원) 투자됐고, 농업부터 소매업까지 직간접 고용이 300만명에 달함

◐브라질 5월 무역수지 2100억 흑자로 청신호


- 수출은 62억 달러(약 6조3000억원), 수입은 59억 달러(약 6조300억원)로 21억 달러(약 2100억원) 무역흑자 전망

- 주요 수출상품 : 대두유, 커피, 쇠고기, 돼지고기

◐브라질 중앙은행, 2013년 신용카드 총매출 240조


- 2007년부터 신용카드 시장의 총매출 5000억 달러(약 230조원)를 넘어서면서 7년 간 14.7% 증가

- 체크카드 비중이 줄어들었으며 2013년 사용률은 전년 대비 9.3% 감소

◐브라질, 7개 도시에서 월드컵 반대 시위


- 상파울루, 리오데자네이로 등 7개 월드컵 개최 도시에서 반대 시위

- 리오데자네이로에서는 월드컵에 대한 거액지출 비판 등을 외치는 시민 1000명 이상이 시 중심부로 행진

- 지난해 6월 컨페더레이션스컵 개최 계기로 전국에서 100만명이 참가하는 시위로 발전했던 전례가 있어 정부가 긴장하고 있음

◐브라질 석유확인 매장량 2022년까지 2배 예상


- ANP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확인된 석유 매장량은 현재 156억 배럴이지만 2022년까지 2배가 될 전망

- 향후 2022년에는 150만~180만 배럴의 순수출국으로 전환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