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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 14개 상장사 7300만주, 보호예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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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중 14개 상장사 7300만주, 보호예수 해제

[글로벌이코노믹=이성규 기자] 쌍용자동차 등 14개 상장사의 주식 7300만주가 다음달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6월 중 ▲유가증권시장 6200만주(3개사) ▲코스닥시장 1100만주(11개사) 등 모두 7300만주가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고 1일 밝혔다.
보호예수는 예탁결제원이 증시 수급 안정을 위해 일정기간 동안 주식 매각을 제한하는 조치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오는 5일 쌍용자동차 1454만5455주(총 발행 주식수의 10.6%)가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이 밖에 ▲5일 대양금속(69.6%) ▲19일 세원셀론텍(10.2%) 등의 주식이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코스닥시장에서는 ▲4일 바른손(4.1%) ▲4일 케이티하이텔(3.4%) ▲4일 씨엔플러스(4.2%) ▲7일 서울제약(8.1%) ▲13일 디브이에스코리아(10.8%) ▲17일 씨제이이앤엠(0.1%) ▲18일 승화프리텍(1.5%) ▲18일 알서포트(1.2%) ▲24일 르네코(17.3%) ▲24일 램테크놀러지(0.1%) ▲25일 파나진(7.3%) 등이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6월 중 의무보호에수 해제주식량은 5월(4800만주)에 비해 51.9% 증가했다. 지난해 6월(7500만주)에 비해서는 3.3% 감소했다.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