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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천 국제만화축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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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천 국제만화축제 참여

올레마켓웹툰, 투니드와 공동 부스 마련 상생 협업

[글로벌이코노믹=곽호성 기자] KT(회장 황창규)는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에 올레마켓웹툰을 전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에서 KT는 축제 마지막 날인 17일까지 올레마켓웹툰 콘텐츠 수급사인 투니드와 공동으로 부스를 설치하고 작가 사인회, 방문객 캐리커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작년 7월 오픈 이후 1년여 만에 70여 개의 인기 웹툰과 250만 독자를 보유하게 된 KT의 올레마켓웹툰은 국내 웹툰의 한 축을 담당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그래서 KT는 부천국제만화축제(BIDOF)에서 웹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은 작품과 작가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됐다.

▲부천국제만화축제행사장에서참가자들이올레마켓웹툰을홍보하고있다.KT=제공
▲부천국제만화축제행사장에서참가자들이올레마켓웹툰을홍보하고있다.KT=제공


이번 행사에는 올레마켓웹툰에서 인기리에 연재 중인 <아만자>의 ‘김보통 작가’와 <냄새를 보는 소녀>의 ‘만취 작가’ 등 웹툰 작가 5인방의 사인회와 <썸툰>의 ‘모히또 모히칸 작가’ 등이 직접 그려주는 캐리커처 이벤트 등이 준비돼있다.

KT 마케팅부문 데이터서비스사업담당 박효일 상무는 “아시아 최고의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를 통해 올레마켓웹툰이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게 된 걸 기쁘게 생각한다. 올레마켓웹툰은 작가&고객과의 감성적 연대를 최우선으로 하여, 향후 웹툰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KT는 이번 이벤트와 행사 준비 시 올레마켓웹툰 콘텐츠 수급사인 투니드와 기획부터 실행까지 공동으로 진행했다.

올레마켓웹툰의 파트너사 투니드의 박철권 대표는 “KT의 올레마켓웹툰과 최고의 상생 관계를 통해 국내 웹툰 시장의 생태계를 더욱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올레마켓웹툰은 오는 9월경에 모바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웹툰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