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박효길 기자] KT는 최대 100M 속도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월 2만 원대 상품으로 사용할수있는 '올레 인터넷'을 18일 출시했다.
'올레 인터넷'은 공급되는 속도와 가격에 따라 스페셜ㆍ라이트ㆍ올라잇 등으로 분류됐던 기존의 초고속 인터넷 상품이 하나로 통합된 것이다.
KT는 이와함께 모바일ㆍ올레tvㆍ집전화ㆍ인터넷 등 결합 혜택을 더욱 늘렸다. 올레 인터넷과 올레tv를 결합해 월 2만9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며, 3GㆍLTE 상관없이 올레 모바일을 2대 이상 사용하면 올레 인터넷을 무료 이용이 가능해 가계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다.
한편, 기존 인터넷 스페셜ㆍ라이트ㆍ올라잇 고객은 약정 만료 및 실사용 3년 이상인 경우 '올레 인터넷'으로 전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