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이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외 스마트폰 안심·알뜰 이용수칙’등이 담긴 스마트폰 로밍안내서 ‘로밍이용 가이드’ 앱(APP)을 출시했다.
방통위가 출시한 스마트폰 ‘로밍이용 가이드’ 앱(APP)은 이같은 부분에서 인지가 부족한 이용자들을 위해 과다 요금 피해를 막는 도우미 역할을 한다.
해외로밍서비스의 개념부터 안전 이용수칙, 유형별 로밍활용법, 통신3사와 바로 통화 연결할 수 있는 방법까지 단순하면서 필수적인 아이템들로 구성돼 있어 누구나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방통위는 29일까지 앱 출시를 기념해 블로그를 통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앱은 해외여행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며 “휴가철 꼼꼼한 체크로 과다 요금 청구 같은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