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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로밍이용 가이드’ 앱(APP)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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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로밍이용 가이드’ 앱(APP) 출시

[글로벌이코노믹=안재민 기자] 스마트폰이 상용화되면서 해외로밍서비스 관련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최근 이같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외 스마트폰 안심·알뜰 이용수칙’등이 담긴 스마트폰 로밍안내서 ‘로밍이용 가이드’ 앱(APP)을 출시했다.
방통위에 따르면 해외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데이터 요금은 국내보다 최대 180배나 높게 책정돼 있다. 별다른 관련 서비스 없이 데이터를 이용할 경우 그야말로 요금폭탄을 맞을 확률이 높은 셈이다.

방통위가 출시한 스마트폰 ‘로밍이용 가이드’ 앱(APP)은 이같은 부분에서 인지가 부족한 이용자들을 위해 과다 요금 피해를 막는 도우미 역할을 한다.
▲스마트폰해외로밍이용가이드앱
▲스마트폰해외로밍이용가이드앱


해외로밍서비스의 개념부터 안전 이용수칙, 유형별 로밍활용법, 통신3사와 바로 통화 연결할 수 있는 방법까지 단순하면서 필수적인 아이템들로 구성돼 있어 누구나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방통위는 29일까지 앱 출시를 기념해 블로그를 통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앱은 해외여행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휴가철 꼼꼼한 체크로 과다 요금 청구 같은 피해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