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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8월부터 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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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미얀마 가스전, 8월부터 증산"

[글로벌이코노믹=박종준 기자] 포스코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은 21일 공시를 통해 "2013년 11월 상업 생산을 개시한 후 추가 생산정 시추를 통해 2014년 4월부터 일산 3억 입방피트, 8월부터 일산 4억 입방피트로 단계적 증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이 지분 51.0%를 보유해 최대주주인 미얀마 가스전 개발은 총 4단계 시설투자 중 제1단계 가스 공급을 위한 육·해상 설비 건설 관련 투자이다. 향후 2~4단계 투자비는 가스판매 수익으로 충당 예정이다.
또한 대우인터내셔널이 운영권자인 가스생산(해상플랫폼, 해저생산설비) 및 해상 파이프라인 운송사업(해상 파이프라인, 육상 가스터미널)과 중국 측이 운영하는 육상 파이프라인 운송사업으로 구분되어 이루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