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마케팅 역량 강화 포럼 개최

롯데그룹은 25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14 롯데마케팅 포럼’을 개최했다.

2012년 시작돼 3회를 맞은 이 행사는 조직내 마케팅 부문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소통이 강조된 올해는 ‘커넥티드(Connected)’란 주제로 포럼이 진행됐으며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500여명의 마케팅 담당 임직원이 함께 참석해 강연과 토론을 병행했다.

강연자로는 ‘빅 싱크 전략(Big Think Strategy)’의 저자 번트 슈미트 콜럼비아대 교수가 초빙돼 ‘고객의 행복(Customer Happiness)’을 주제로 마케팅 강연이 이뤄졌다.

롯데는 26일에는 경기도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으로 자리를 옮겨 국내외 우수 마케팅 사례별 심층 토론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