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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라인쇼핑으로 일자리 1만2000개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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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온라인쇼핑으로 일자리 1만2000개 사라져

캐나다 퀘벡주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2013년 기준 퀘벡경제는 28%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손실 규모로는 8억5000만달러에서 20억달러(약 8918억2000만원~약 2조984억원) 사이로 추정된다.

이러한 적자는 퀘벡지방의 6000개~1만2000개 직접 및 간접 일자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2013년 1년간 퀘벡 소비자들은 온라인 쇼핑에 1인당 1000달러(약 104만9200원)~2000달러(약 209만8400원)를 지출했다.
지난 2013년 1년간 퀘벡에서의 총 온라인 소비 규모는 30억달러(약 3조1476억원)~60억달러(약 6조2952억원)로 추정된다.

/글로벌이코노믹 손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