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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가우탐부다공항 국제공항으로 업그레이드

글로벌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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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가우탐부다공항 국제공항으로 업그레이드

입력2014-10-30 16:51

네팔 정부에 따르면 가우탐부다공항(Gautam Buddha Airport)을 국제공항으로 도약시키기기 위해서는 아시안개발은행(ADB)으로부터 투자가 절실한 실정이다. 주요 계획은 2017년까지 국제공항으로서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는 것이다.

ADB로부터 지원을 받을 금액은 62억2000만루피(약 672억원)이며 3000m의 활주로와 6개의 파킹베이를 구축하는 데 지출된다.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 7개사가 항공사에 제안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주로 엔지니링 업체, 건설업체 등이다.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가 완료되면 남아시아 관광인프라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