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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체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마존과 식료품 배달서비스 시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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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체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아마존과 식료품 배달서비스 시험운영

입력2014-10-31 13:42

미국 우체국(Postal Service)의 자료에 따르면 현재 샌프란시스코 주에서 아마존과 협력해 식료품 배달서비스를 시험운영하고 있다. 획기적인 사업의 변경으로 우체국 메일서비스가 지난 2006년 이후 적자경영을 유지하자 이에 대한 대책으로 식료품 배달에 뛰어든 것이다.

현재는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만 시범운영 중이지만 곧 다른 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중소형 상인들이 기존 식료품시장에서 밀려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윤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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