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안토파가스타 미네랄(Antofagasta Minerals)에 따르면 북부도시인 메히요네스에 위치한 Michilla 구리광산을 2015년 말 폐쇄할 계획인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32년간 구리를 채굴해왔지만 구리의 고갈로 폐쇄를 결정한 것이다.
이 광산에서 매년 4만4000t의 구리를 채굴했지만 2015년에는 약 3만t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안토파가스타 미네랄은 광물 및 광산개발업체로 여러 개의 광산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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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박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