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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환구 현대미포조선 사장 일시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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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환구 현대미포조선 사장 일시 대표이사 선임

현대미포조선은 강환구(사진) 사장을 일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최원길 전임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른 조치로 강 대표는 후임 대표이사 선임 전까지 회사의 일시 대표이사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 대표는 1955년생으로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 후, 197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조선사업본부에서 설계와 생산을 거친 조선 분야 전문가로 현재 현대미포조선사장으로 재직 중이다.
한편 현대미포조선의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영업손실은 6063억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를 이어갔고, 당기순손실도 4562억5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가 지속됐다.

/글로벌이코노믹 김양혁 기자